뮤패드 WIN 10.1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

일단 아이뮤즈에서 첫 윈도우태블릿 이기도 하고...

국내 중소기업에서 처음 출시되는 윈도우 태블릿 이기도 한지라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한성은 조용하네요 'ㅅ'?ㅎ

저는 아이뮤즈의 W1소식을 듣고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상황상 개인적으로 생각한 저렴한 가격에 나올것 같지않다고 판단하여 

어제 T100 정발을 38만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정가로 생각하면 상당히 비싸게 구입을 해야하지만

중고라면 충분히 이정도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고 월드워런티라 해외에서도 A/S 가능하죠

한국에서의 A/S라면 아이뮤즈보다 좋다고는 못하겟지만요 ㅎ

메모리용량도 64기가에 마감도 아이뮤즈에 비해서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뭐 이부분은 중고제품 구입하는것을 고려했을때의 이야기 이고 신품만을 구입하려고 할땐 다른 기준으로 봐야겟지요  

지금 이 시점(가까운 시일내에 출시한다면)에서 W1을 구입하려고 할때 어느정도의 가격이 메리트가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일것 같은데요.

10인치의 액정과 HDMI단자가 있다는것... 그리고 키보드가 케이스 겸용으로 다른 케이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정도가 이 제품을 구입하는 장점이 될수 있겠네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메모리가 32기가밖에 안된다는 점은 윈도우 태블릿으로써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부분입니다.

(외장메모리로 확장이 된다는건 어디까지나 데이터 저장용도로써의 기능이 강해서 예외로 생각되구요)

마감부분에 대해서도 기존 아이뮤즈 태블릿과 비슷한 제조공정이라면 마감부족으로 따른 불량을 감안을 해야되는 부분도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자체의 문제라면 사측에서 무상수리가 진행이 되겠지만 

이게 A/S수리절차가 번거롭고 무상A/S기간(1년)이 지난뒤 부족한 마감으로 따른 고장은 소비자가 부담을 해야겠지요

(무조건 고장이 난다는게 아닙니다ㅎ) 

이것저것 따져봐서 가장 경쟁력있고 적당한 가격을 생각해 본다면

30만원 초~중반 정도로 키보드독 포함 출시된다면 어느정도 구매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이하의 가격으로 나온다면 더 좋겠지만요ㅎ

이보다 비싼가격으로 나온다면 이걸 구매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위에 말한 장점을 중요시 하는분들 이라면 30만 후반대라도 구입하는분들은 있겟죠)

일단 제품가격은 나와봐야 아는부분 이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출시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 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