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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래 사용했던 아이패드를 팔고 윈도우 태블릿으로 옮기고자

에이수스 윈도우 태블릿PC T100을  하이마트 정발된 제품으로 중고구입을 하여 

38만원에 GET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16G는 43만에 팔려서 5만원 이익을 본듯한 기분이 ㅎ)







제품박스 옆면 입니다. 제품스펙에 대해서 적혀있네요 

LCD는 10.1인치 IPS액정으로 기존 16:9 비율의 넷북과 비슷한 사이즈 입니다.

CPU는 Z3740 이라는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칩셋입니다.

HDD는 64G 의 eMMC

RAM은 DDR3 2G

이정도가 대략적인 스펙으로 볼수 있습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뒤에 적도록 하지요.




태블릿 PC의 액정부분




태블릿PC의 뒷면

보호필름을 부착한 상태라 기포가 보입니다.

실제 제질은 광이나는 플라스틱 느낌입니다



제품 좌측상단.

왼쪽부터 홈버튼 / 볼륨버튼 / 전원버튼 입니다.



반대편에 있는 microSD카드 슬롯 64gb 까지 지원한다고 하지만

더 큰 용량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저렴하게 32기가 메모리를 사용중 ㅎ



좀더 내려가 보시면 좌측부터 

microUSB 포트 (충전+OTG)  /  마이크로HDMI  /  3.5mm 이어폰 단자 가 위치하고있습니다.



태블릿 하단부에는 키보드 독을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네요

타 제품과는 다르게 키보드가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연결으로 커넥트 되기 때문에

키보드 딜레이가 없어 좋습니다 ㅎ



키보드 독은 일반 넷북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울렁거린다고 하는분들이 있던데... 저는 이정도면 불편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래 터치패드는 역시 좋은편은 아닙니다 ㅎ 



키보드독 뒷면.

깔끔합니다 재질이 뭐랄까... 맘에들어요 ㅎ




태블릿PC 도킹단자.




태블릿PC와 키보드독을 연결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면 10인치 넷북이랑 딱히 다를게 없습니다 ㅎㅎ



전원을 켠 상태.




대략적인 사진은 이정도만 올리구요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요즘 베이트레일 기반 아톰 CPU와 MS에서도 태블릿PC에 대한 윈도우 라이센스를 저렴하게 공급(최근엔 무료로 공급한다는 발표까지...) 으로 윈도우8.1 태블릿PC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약 1~2달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애매하지만... 좋다?


윈도우가 일단은 PC환경에서 쓰기 편하고 태블릿 환경에서는 불편합니다만...

이 제품의 경우 키보드 독을 기본으로 제공함 으로써 넷북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단점을 어느정도 해결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트랜스포머 북 이라고 할만 합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N270 아톰칩셋의 1세대 넷북과는 비교도 안될 고사양 이긴하지만요 ㅎ)

하지만 키보드독을 동시에 휴대하다보면 휴대성은 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무게도 합쳐서 약 1kg 정도가 나가는 것을 보면...ㅋ


이 제품의 성능은 아톰 베이트레일의 뛰어난 성능에 걸맞게

기존 넷북보다 훨씬더... 기존 윈도우 태블릿PC보다 훨씬도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CPU의 전력소모량이 매우 적다는게 최대 장점이죠


기존에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사용해 왔었으나

아수스T100에 장착된 아톰CPU는 타 ARM기반의 AP와 비슷한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ARM기반 칩셋의 최대 장점이 저전력 이라는 부분인데 

아톰은 x86기반에 비슷한 사용시간을 보여주니 엄청난 발전이라고 볼수있지요 ㅎ

(아톰보다 더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쿼크 라는 인텔 프로세서도 있습니다. 

일반 PC용은 아니고 임베디드디바이스용 이지만 이 역시 x86기반입니다 )

정확한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동영상만 보면 10시간정도는 찍을것 같더군요

다른 작업시에도 상당히 오래가서 놀랐습니다...


아...?
아까 깜빡하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키보드 독에 USB3.0 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1개밖에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일반적인 USB포트가 거기다 3.0을 지원하는 포트가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으로 볼수 있지요 ㅎ 


많은 분들이 말하는 누런액정에 대해서는...

네... 역시 누렇긴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인텔 내장그래픽 제어판에서 알맞은 설정값을 입력하여 최대한 누렇지 않게 설정해서 사용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설정을 마친뒤 액정을 상당히 쓸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액정이 밝지가 않아서 좀 맘에 안들긴 하네요 ㅎ


뭐 종합해보자면 액정이 분리되는 넷북? 인것 같습니다.

작은 노트북이 필요하고 윈도우 태블릿PC를 사용해 보고싶은 분들은 

추천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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