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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냉면이 맛있다는 중앙로역 근처 월산본가에서


냉면을 4월말까지 4000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


요즘 부쩍 더워서인지 냉면이 많이 떙기네요.


앞으로 더더욱 더워질터인데...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앞섭니다...



월산본가 간판입니다.

사진에는 찍혀있지 않지만

냉면이 4000원 이라는 광고도 되어있더군요 ㅎ

일단 들어가봅시다.



특이하게 입구가 왼쪽편에 있네요....



찾는 손님을 보니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대충보니 의외로 냉면보다는 갈비탕을 많이 먹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까지 받아 기다리다가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얼른 입장하자마자 시원한 물한잔!



월산본가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입니다.

다른 테이블을 둘러봣을때 갈비탕이 가장많이 보이더니 

계산서에서 가장위에 갈비탕이 있네요...

(나중에 꼭 먹어봐야 겟다는 생각이...)


저희는 원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물냉면 도착!

고명이 좀 특이하네요?



계란을 옆으로 치우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명에 오이, 약간의 다데기?, 장조림고기?, 배 혹은무절임? 이 있네요 ㅎ

일단 가위로 반을 갈라 잘라주고 열심히 후루루룩 먹었습니다.


대략 육수맛은 동치미육수와 소고기육수를 반반 섞은듯한 맛이였고

면은 밀면? 같이 생겨서 잘 끊어지지않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단 조미료가 넘치는 저렴한 냉면육수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은맛이긴 하나

고기육수만을 선호하는 제 취향으로는 약간 별로였네요

가격이 4000원 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냉면 양이적어서 면을 추가하려고 했으나 사리추가가 4000원인건 함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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